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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계절과 예술의 접목 ‘가을, 도서관에서 듣는 낭만주의 음악’ 운영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8.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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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양시, 2026년 한일 친선 청소년 유도 교류대회 개최(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 아람누리도서관이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이 계절의 클래식’의 시즌3 「가을, 도서관에서 듣는 낭만주의 음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계절의 클래식은 계절의 분위기와 음악사의 흐름을 함께 담아내는 아람누리도서관의 대표적인 예술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시즌2에서 고전주의 음악을 조명한 데 이어 이번 시즌3에서는 감성과 개성이 꽃핀 낭만주의 음악의 세계를 깊이 있게 살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시~9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전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외래교수이자 오페라팩토리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한진만 강사가 맡는다. 오페라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온 강사로서, 쉽고 깊이 있는 해설로 낭만주의 음악의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프랑스혁명 이후 변화한 사회 속에서 탄생한 초기 낭만주의 음악과 슈베르트, 베버, 멘델스존 등의 작품을 감상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쇼팽, 리스트, 파가니니 등을 중심으로 낭만주의 기악음악과 비르투오소 문화를 살펴본다. 


이어 마지막 강연에서는 예술가곡과 오페라를 통해 사랑과 자연, 인간의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한 낭만주의 성악음악의 매력을 알아본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50명 대상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8월 11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에 담긴 시대정신과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클래식을 더욱 친숙하게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예술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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