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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적성면 마지2리 주민들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은 절대 불가” 끝까지 투쟁할 것... 여·야 시·도의원 잇따라 마지2리 찾아 적극적인 공동 대응 의지 표명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8.0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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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파주시 적성면 마지2리 주민들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도의원들이 잇따라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공동 대응을 다짐했다.

 

마지2리(유희자 이장)에 따르면,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김순현 의원이 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4일)은 파주시의회 지은영, 손형배 의원이 마지2리를 직접 찾아 주민들의 우려를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마지2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움직임과 관련해 당내외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위협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파주에 발도 붙이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아내겠다”라며, 사업 백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파주시의원들의 공동 성명이 발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유희자 마지2리 이장은 “여·야 의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함께 싸우겠다는 뜻을 밝혀준 점은 고무적”이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완전히 백지화가 확정되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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