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양시민이 직접 나섰다…‘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9.07 22:5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1. 고양시민이 직접 나섰다…‘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7일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국제기구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한 시민들이 모여 구성한 시민 주도 조직으로,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특히 시민들이 뜻을 모아 직접 준비하고 개최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발대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김미수 고양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관내 기관장을 비롯해 고양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양연구원 안지호 연구위원이 ‘UN 글로벌 AI 허브 고양시 유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민경선 시장과 김미수 의장, 시·도의원 등 참석 내빈들이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에 동참하며 1부를 마무리했다.


2부에서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UN 글로벌 AI 허브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유치 추진 방향과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촉구하는 10만 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온라인 서명과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7. 고양시민이 직접 나섰다…‘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jpg

 

추진위원회는 정부의 입지 공모가 예정된 하반기 이전까지 10만 명 서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명운동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뜻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고양시 유치의 당위성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기구 유치를 먼저 제안한 것도 시민이었고, 오늘 이 자리를 만든 것도 시민”이라며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출범은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가 행정의 목표가 아니라 고양시민 전체의 뜻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10만 시민의 서명은 곧 고양의 의미”라며 “국회와 고양시, 시민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강조했다.


UN 글로벌 AI 허브는 전 세계가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협력 플랫폼이다. AI 윤리와 국제표준 등 국제규범 마련, AI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 기후·보건·재난 등 인류 공통 과제 해결, AI 법·제도 연구 등을 수행한다. 정부는 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입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 등 국제회의 인프라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접근성과 GTX-A, KTX 등 광역 교통망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AI·데이터센터 기반 △국립암센터, 명지병원 등 7개의 종합병원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의료 인프라 △한국항공대, 중부대 등 교육 인프라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 8월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 관내 기관·단체가 함께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선언식’을 개최한 바 있다.


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유치운동을 확산하는 한편, 9월 중 킨텍스에서 국제관계 전문가와 학계·연구자가 참여하는 ‘국제기구 유치 방안 전문가 포럼’을 열어 유치 논리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천시, 내년도 국비 7조 시대 활짝 연다...역대 최대
  • 인천시, ‘지금 검단으로 갑니다’ 시민과의 대화 개최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지방의회법 제정’ 강조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 인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총력
  • 박찬대 민선9기 인천광역시장, 7월 1일 공식 취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 만들 것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취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고양의 ‘대전환’ 이끌 것”
  • 김은혜 국회의원, 2013년 국내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폐지법' 대표발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고양시민이 직접 나섰다…‘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