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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박차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4.10.1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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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국내외 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해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세계지질공원 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이어 인천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부안에서 열리는 ‘2024 지질공원 한마당'에 지질공원해설사를 포함한 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을 홍보하고, 국내 세계지질공원 및 국가지질공원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국내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질공원 해설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에도 참가해 2025년에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에 대비, 지질공원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대청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지역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제도로, 2023년 12월 현재 전 세계 48개국 213곳이 지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에는 제주, 청송, 한탄강을 포함한 5개소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2024년 신청지는 인천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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