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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 선정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4.10.26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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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사 전경 2024-08-28.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전용선씨의 ‘겨울은 추위를/견디는 계절이 아닌/온기를 나누는 계절’이 선정됐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8일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선정단’회의를 열고 총 296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김민지씨의 ‘온통 눈으로 뒤덮인 세상/익숙한 걸 새롭게 볼 수 있는/놀라운 계절’과 심주은씨의 인용 문안 ‘미안했다고 고마웠다고/한해의 마음을 보낸다’(SNS <박노해의 걷는 독서>중에서)’ 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김영후씨의 ‘엄마 아빠 발자국 옆으로/나란히 걷는 작은 발자국/우리 아이 첫눈 밟는 날’, 박지훈씨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수록/당신의 따뜻함이/더 소중해집니다’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관용차량 게시)’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4년의 마지막인 겨울편 공감글판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낼 수 있는 공감글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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