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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문가 토론회 통해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다양한 정책 방향 제안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5.02.1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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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MRO)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과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토론회는 한국항공우주학회 유창경 회장의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유 회장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시민사회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은 김송원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항공재난 대응, 항공정비산업(MRO) 발전, 그리고 공항 안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신 인천시 항공과장은 “항공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간 협업을 확대하고, 매뉴얼 보완 등 대응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라며 “특히 공항공사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보다 체계적인 재난 수습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령공항 건설 시 항행안전시설 추가 검토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신재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경영실장은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초기 구조와 화재진압이 신속히 이루어지지만, 피해자 가족 지원 등 장기적 조치에는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정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부원장은 “항공정비기술 국유화를 위해 체계적인 항공정비산업(MRO)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 황경철 항공대 한국항공안전교육원 교수는 “항공안전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를 넘어 항공사, 공항공사, 정비업체 등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항공안전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특히 항공정비산업(MRO)의 기술 혁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각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최적의 해법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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