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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최종 선정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5.02.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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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9일 ‘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으로 ▲성인 분야 ‘눈부신 안부(백수린 저)’, ▲청소년 분야 ‘파도의 아이들(정수윤 저)’, ▲어린이 분야 ‘에이아이 내니-영원한 내 친구(박미정 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올해의 책’은 도서 관련 전문가 집단에서 추천받은 도서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 사서와 도서 관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선정위원회를 거쳤다. 위원회를 거쳐 분야별 후보 도서를 3권씩 선정했으며, 이후 3주간에 걸친 온·오프라인 구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도서가 선정됐다.


성인 분야에서 선정된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는 어린 시절 비극적 사건을 겪은 주인공이 어른이 된 후 서툴렀던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청소년 분야 정수윤 작가의 ‘파도의 아이들’은 탈북 청소년의 고난과 좌절, 그럼에도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삶에 대한 절실함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어린이 분야 박미정 작가의 ‘에이아이 내니-영원한 내 친구’는 부모가 없는 주인공이 ‘AI 내니’에게 길러지는 과정을 그리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구는 올해 선정 도서를 구민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 도서관과 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학교 독서토론 지원, 도서관별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범구민 독서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공유함으로써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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