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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한다

  • 안홍필 기자 기자
  • 입력 2025.04.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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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매년 골프장 내 토양(그린 및 페어웨이)과 수질(연못수 및 유출수)에 대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로 나누어 잔류농약을 조사하고 있다. 특히 골프장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유기염소계 살충제인 클로로탈로닐을 지난해부터 추가해 총 25종의 농약성분을 검사하고 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골프장의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유도하며, 농약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인근지역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 결과 토양 81건, 수질 46건에서 저독성으로 분류되는 아족시스트로빈, 테부코나졸 등 일반농약(11종)이 미량 검출됐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 정보시스템(sgis.ni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완순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몇 년간 골프장 주변 지역에서 농약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를 통해 인천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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