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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연천군 방문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5.12.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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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현장 방문 (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지난 16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연천군을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청산면을 찾아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2026~2027년(2년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공익적 기여에 대한 보상과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연천군은 지난 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시작했으며, 송 장관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 현장을 살피고 접수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번호표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 동선을 명확히 하고 안내·호출 절차를 표준화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장관은 특히 “번호표 설치가 인상적이다”라고 언급하며,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현장 방문 (2).jpg

 

또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안내 인력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접수 상담, 서류 확인, 대기 관리가 유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질서 정연하게 접수를 잘 받고 있다”고 칭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은 “20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연천군이 그간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효과를 보일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신청·접수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안내와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시범사업이 지역경제에 체감되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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