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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탄소중립·지속가능한 발전 협력 업무협약 체결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1.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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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탄소중립·지속가능한 발전 협력 업무협약 체결 (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지난 5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태·환경 자원을 보유한 연천군과 환경·기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학문적 전문성을 갖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협력해,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학의 연구 역량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실행력을 결합해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넘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과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천군은 접경지역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연구·교육·정책 자문으로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연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천군의 환경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접경지역 특성을 살린 탄소중립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윤순진 원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라며 “연천군의 생태·환경적 자산과 지역 특수성을 바탕으로 연구 성과가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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