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천가정폭력상담소, 생활권 내 안전 확보 ‘긴급피난처’ 운영 개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04 23:5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연천군청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최연우)는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1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폭력 위기 상황에서 긴급 대피가 필요한 피해자를 위한 ‘긴급피난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연천 지역은 위기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전용 임시보호시설이 부족해, 피해자들이 일반 숙박업소 등에서 일시적으로 머물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사생활 보호와 안전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으며, 직장 유지나 자녀 양육 등 일상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에 마련된 긴급피난처는 위기 발생 직후 즉각적인 분리와 숙식 제공이 가능하며, 피해자가 생활권을 유지한 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쉼터의 통신 제한이나 외부 출입 통제 등 구조적 제약을 보완해, 피해자가 직장과 사회활동을 지속하면서도 보호받을 수 있는 ‘일상생활 지속형’ 보호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기 상황 시 안심 숙식 제공 ▲신체적·정신적 치료비 및 진단서 발급비 지원 ▲전문 상담 및 심층 심리검사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한 맞춤형 자원 연계 등이다.

 

최연우 소장은 “피해자가 폭력 상황에서 벗어나는 첫 단계는 안전한 공간 확보”라며 “이번 긴급피난처가 지역 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보호와 회복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컨슈머저널 & consumerjournal.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획보도】 파주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총력… 3호선 파주 연장·통일로선·GTX-H·KTX 연장 등 4대 핵심 철도사업 추진
  • 인천시, 내년부터 AI 기반 자율주행 대중교통 본격 추진
  • 경기도, 42조 2,053억 원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필수 민생사업 차질 없이 추진한다
  • 박찬대 인천시장,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이 살맛 나는 도약 ‘인천 리레이팅(Re-rating)’ 구상 발표
  • 인천시, 내년도 국비 7조 시대 활짝 연다...역대 최대
  • 인천시, ‘지금 검단으로 갑니다’ 시민과의 대화 개최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지방의회법 제정’ 강조
  • 【기획기사】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공백 현실 속에서 시작된 ‘치료 이후를 책임지는 공공형 의료복지’ ‘우리동네 재활파트너’
  • 연천가정폭력상담소·경찰서,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대응체계 강화 맞손”... 이은화 상담사 지적장애인 상대 경제적 착취자 고발 감사장 받아
  • 연천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선별검사부터 전문 진단·감별검사·사후관리까지… 치매 조기관리 안전망 구축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연천가정폭력상담소, 생활권 내 안전 확보 ‘긴급피난처’ 운영 개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