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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신품종 ‘홍미인’ 앞세워 명품 팥 산업 육성 박차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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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천군, 신품종 ‘홍미인’ 앞세워 명품 팥 산업 육성 박차1.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희)는 지난 12일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적두 농업회사법인, 지역 팥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지역 전략작목(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산업체 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 기반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생산-연구-가공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연천 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 팥 ‘홍미인’이 집중 조명되었다. ‘홍미인’은 색택이 밝고 가공 적성이 뛰어나 프리미엄 팥 가공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연천군은 이를 전략 품종으로 채택하여 지역 맞춤형 재배 매뉴얼을 수립하고, 실증 시험을 거쳐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유명 팥 전문 브랜드인 ㈜소적두가 참여하여 ‘홍미인’의 매입 및 가공 계획을 공유했다. ㈜소적두와 생산 농가 간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보장받고, 업체는 고품질의 국산 원료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천은 일교차가 크고 배수가 잘되어 팥 재배의 최적지”라며, “단순 생산에 그치지 않고 연구기관 및 유망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연천 팥’을 대한민국 대표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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