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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동 정세 관련 ‘민생 안정 대응 TF’가동…경제 전반 점검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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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천군, 중동 정세 관련 ‘민생 안정 대응 TF’가동2.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민생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 안정 대응 TF’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17일에 밝혔다.

군은 이날 ‘민생 안정 대응 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변동 등 대외 경제 여건이 지역 물가와 기업 활동, 군민 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까지 중동 정세와 관련해 지역 내에서 확인된 심각한 피해 사례나 민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군은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지역경제와 민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대응 TF는 부군수와 산업복지국장이 각각 단장과 부단장을 맡아 실무 중심의 협력 체계를 총괄한다. 전담 부서는 산업복지국의 경제교통과를 포함한 3개과 6개팀과 유관 기관인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농정지원단 등 7개 대응반 체계로 운영된다. 각 대응반은 분야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추진하게 된다.

군은 국내외 경제 상황과 정부 대응 정책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 증가 여부를 점검하고, 관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접수해 지원 정책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 미달 석유 판매,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여부를 정부 합동점검단과 점검하고 주요 물가 동향도 살필 예정이다.

군은 현재 지역 내 피해가 크지 않은 만큼 상황 점검에 집중하면서 긴급복지, 기업 피해, 에너지, 물가, 농가 피해 등 분야별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해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박종일 부군수는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는 정부 대응과 함께 우리 군의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TF 운영을 통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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