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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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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천군,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 및 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일 청산면 초성리 일원 급경사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천군수, 안전도시국장, 안전총괄과장, 자연재난팀과 함께 급경사지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가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은 청산면 초성리 산127-8 일원 청산N3지구 붕괴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면 균열 및 붕괴 위험 여부, 낙석 발생 가능성과 보호시설 상태, 배수시설 및 구조물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연천군은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68개소 중 64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나머지 대상지에 대한 점검도 4월 첫째 주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며,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응급조치와 보수·보강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낙석이나 붕괴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등급을 재검토하고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재해 위험이 큰 급경사지는 정밀안전진단과 정비사업을 검토하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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