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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형 통합돌봄 퇴원 환자 연계 사업 4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0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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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연천군은 지난 3일 ‘연천형 통합돌봄[연천ON돌봄] 퇴원 환자 연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대병원(남양주시 소재), 추병원(의정부시 소재), 일심의료재단 포천우리병원(포천시 소재), 동두천중앙성모병원(동두천시 소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병원에서 퇴원한 뒤 일상생활이 어려운 군민(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자신의 집에서 지속적인 통합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의료 취약 지역으로 관내 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부족하기 때문에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근 관외 병원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병원은 연계가 필요한 퇴원 환자 발생 시 환자의 평가를 통해서 군으로 연계하고, 군은 연계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개인별 지원계획을 통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환자가 퇴원 후 스스로 돌봄 서비스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 내 지역사회 연계 전담 창구에서 대상자를 직접 지자체로 연계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발생하는 돌봄의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자신이 살던 집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협약 이후 협력병원에서 연계된 퇴원 환자를 위한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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