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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96회 정례회 개회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10.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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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서과석)는 20일 제19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 달 4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윤경례 의원은 ‘군의 계속 주둔을 위한 맞교환, 알고도 추진하는 것입니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 의원은 옛 6군단 시유지 반환 문제를 짚으며 군부대 전체 철수를 촉구하고, 사용 연장은 어렵다면서 해당 부지를 국방부에 넘기려는 방향에 대해 시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해 가결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조례·규칙안 33건,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예산안 2건, 동의안 등 기타안 9건 등 총 4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결산 심사에 이어 22일부터 30일까지 집행부 전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다음 달 2일 조례안 심사를 거쳐 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잘못을 지적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세금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정책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자리”라며 “지적을 위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결산 심사에 대해 “예산은 숫자로 편성되지만 그 결과는 시민의 삶으로 나타난다”며 “비효율적인 지출은 없었는지 면밀히 확인해 향후 재정 운용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집행부를 향해 “행정의 기준은 언제나 시민이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현안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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