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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 동두천시의원, “202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금부터 준비해야”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10.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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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수의원 5분자유발언.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동두천시의회 한완수 의원이 동두천시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수립과 선제적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지역발전의 제약을 감내해 온 동두천이 이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202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한 4단계 실행계획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여성친화도시가 단순히 여성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통계, 성인지예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도시재생·교통·일자리·보건·범죄예방 등 시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 의원은 ▲2026년 하반기 범부서 추진 태스크포스(TF) 구성 및 시민참여단 운영 ▲2027년 상반기 성인지 진단과 전문 컨설팅 ▲2027년 중반기 지역 특화사업 및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 ▲2027년 하반기 지정 신청 및 현장 실사 대응 등 4단계 로드맵을 제시했다.


특히, 원도심과 미군공여지 주변, 범죄 취약지역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안심거리를 조성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및 창업 지원과 마을공동체 중심의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동두천의 지역 여건에 맞는 대표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한 의원은 “성인지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철학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담당 부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협력해 성인지 정책을 시정 전반에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여성이 안심하고 행복한 도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라며 “제안한 로드맵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202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의원은 이번 제안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행정적 목표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동두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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