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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늘에서 한눈에 최신 항공·위성영상 "보안지역 제외" 전면 제공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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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아이맵(인천지도포털)’을 통해 2025년 구축한 최신 항공영상과 위성영상을 시민과 행정에 제공하며, 고품질 공간정보 기반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항공영상은 2025년 국토지리정보원 항공촬영 성과를 활용해 구축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으로, 인천시 전역(강화·옹진 북단 제외) 686.37㎢ 규모를 최신 영상으로 갱신한 것이다.


특히, 항공영상이 없는 접경지 서비스를 위해 2015년에 촬영된 위성영상을 최신 영상으로 갱신함으로써 공간정보의 정확성과 현장 반영성을 크게 높였다.


인천시는 영상 구축 과정에서 항공영상과 위성영상 경계부 품질 개선하고 색상 균형 보정 작업을 병행해 영상 간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해안·해역 구간의 바다 색상 표현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등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시민과 행정기관 모두가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된 고품질 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총 22,109건의 지형·지물 변동 정보를 추출해 불법 건축물 단속, 무허가 개발행위 관리, 토지 이용 변화 분석 등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대응형 데이터 기반을 강화했다.


한편, 강화 북단 및 서해5도 등 일부 접경·군사 보안지역은 「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에 따라 위성영상의 대외 공개 서비스가 제한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고해상도 위성영상은 외부 서비스로 제공되지 않으며, 내부 행정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구축한 성과 영상은 아이맵 누리집 (imap.incheon.go.kr)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되며, 내부 행정용 영상과 판독자료는 아이맵 내부망과 항공사진 판독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이 활용하게 된다. 


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구축해 국·공유지 재산 관리, 지형·지물 변동 관리, 도시계획 수립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해 왔으며, 이번 최신 영상 구축을 통해 인천 전역을 아우르는 통합 영상 서비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게 됐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최신 항공·위성영상 구축과 판독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과 행정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보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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