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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찾아가는 장항습지 교실에서 생태교육 운영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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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실로 찾아온 습지’…고양시, 찾아가는 장항습지 생태교육 운영.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시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고양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찾아가는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항습지생태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생태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환경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일산동구 4~5월, 일산서구 6~7월, 덕양구 9~11월)로 운영된다. 또 수업은 회당 100분, 하루 2회씩 학교의 수업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습지의 기능 및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이론교육과 철새, 식물 등 다양한 생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레젠테이션과 교구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교실에서 장항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미래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물다양성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실천 의지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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