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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3.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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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7일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되새겼다.


인천시는 북한과 접경한 안보 최전선이자 서해수호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 있는 지역으로, 2016년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자체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전사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헌정공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한 서해수호 용사들의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탱하는 토대임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난히 시리고 아픈 가슴을 부여잡고 계실 서해 55용사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훈이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는 ‘호국보훈의 도시 인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세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서해수호 용사들의 애국정신과 호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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