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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년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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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양시, ‘2026년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2).jpg

 

【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문화원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결혼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원이 주관하고 고양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시작해 현재까지 42쌍이 혼례를 올렸다.


올해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유족)에 해당하는 신랑·신부 총 7쌍을 선정하고 전통혼례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전통혼례복, 미용, 집례 요원 등 혼례 진행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하며, 기념사진 액자도 함께 제공한다.


혼례식은 고양문화원 한옥 안마당에서 야외 예식으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실내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전통혼례는 전문가들이 전통 예법에 따라 예식을 집례하고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다.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에 생소한 하객들도 전통혼례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원은 오는 4월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며 신청·사업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양문화원(☎031-963-0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혼례를 통해 결혼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신랑, 신부뿐만 아니라 함께한 하객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고양문화원에서 누구나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다. 다만 전통혼례 진행 기본 비용이 250만 원이며 사진 촬영, 피로연 등은 선택 사항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양문화원 누리집(http://www.goyang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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