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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공략 나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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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팀메디컬인천*’과 함께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개최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팀메디컬인천 :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힐튼 아스타나), 4월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윈덤 타슈켄트)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현지 주요 송출 여행사와 의료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 의료관광 특화상품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총 831여 건(카자흐스탄 428건, 우즈베키스탄 403건)의 B2B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현지 유력 에이전시와 총 25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단순 홍보를 넘어선 실질적인 환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는 ‘팀메디컬인천’ 소속의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아인병원, 아임아인안과의원, 엘리트성형외과, 제이케이위드미의원 등 9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와우보스, ㈜알지팩토리, ㈜오키즈 등 3개 유치사업자가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중증질환 치료 기술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집중 홍보했다. 


인천시는 설명회 외에도 주카자흐스탄 및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원활화 등 현안을 논의하고, 현지 유력 에이전시인 ‘SkyDi Travel’ 등을 직접 방문해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김순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중앙아시아는 방인 외국인 환자 1인당 지출액이 가장 높은 고부가가치 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축한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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