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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개최… 일·생활 균형 확산 나서

  • 안홍필 기자
  • 입력 2026.04.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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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저널/안홍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족친화인증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자녀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천 지역에서는 2025년 기준 총 288개사(지난해 신규인증 45개사 포함)가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도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통해 인증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 상황에 최적화된 실행 가이드를 작성해 인증 획득을 돕는다. 또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직장교육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인증 기업에 주어지는 혜택도 확대했다. 기존 ▲(법무부)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조달청) 물품·용역 적격심사 가점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 정기세무조사 유예 ▲(인천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은 물론, 관내 협약을 맺은 병·의원을 통한 종합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할인, 치과 비급여 진료 할인, 협약 호텔 숙박 할인 등 다양한 생활·복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가족친화인증 관련 컨설팅 및 직장교육 신청과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누리집(www.icwlb.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컨설팅과 교육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가족친화경영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문화가 인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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